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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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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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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28일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28일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최문순)는 이날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동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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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홍천군 ASF 농장 발생에 따라 취해졌던 홍천군 발생농장과 방역대 농장 9호에 대한 이동제한을 정밀검사 및 환경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6월 28일 00시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제한 해제는 ASF 발생농장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시점인 지난 26일 이후 발생농장을 포함한 방역대내 전농가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음성을통해 진행되었다.

한편, 강원도는 ASF 농장 발생 즉시, 발생농장 사육 돼지 긴급 살처분, 도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홍천군 전 양돈농가 돼지 및 분뇨 이동 및 강원남부권역 권역 밖 반·출입 금지 등을 통해 현재까지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최문순 본부장은, “강원도는 전국 최다인 1,667건으로 야생멧돼지의 발생으로 농장 발생 위험 또한 매우 높은 상황으로, 양돈농가는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소독과 통제 등 기본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현장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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