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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진화♥' 함소원, 이민 간다던 베트남行..화려한 드레스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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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트남에 도착, 출장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도착"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착하자마자 초청받은 자리 입어야하는 드레스를 고르는 중에도 베트남음식 기행 ㅎㅎ"이라며 "시작했어여 다 먹고 가렵니다. 시간은 얼마없고 먹을 음식은 많고 짬내서 빤미부터시작~"이라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함소원이 준비한 화려한 드레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함소원은 앞서 SNS에 "출장준비. 나대지마심장아"라며 "어쩌면 ~일하러가는데 이렇게 행복할수가요. 마음은 이미 베트남 해변입니다"라며 "준비물 드레스 하이힐 수영복 다챙기고 뜨거운햇살에 그리고 맛난 베트남음식에 대항하여 다챙겼습니다. 스케줄3일~내~내~일만하는스케줄. 돌아오는 비행기타기 4시간전까지 행사참석~그런데도 이리마음이 들뜹니다"라고 적으며 베트남 출장의 행복감을 표현했던 바다.

베트남은 함소원에게 남다른 곳이다. 함소원은 지난 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 베트남 이민을 고려 중이라며 "생각하는 건 베트남에 가족 다 같이 가는 거다. 거기서 한번 더 내가 관리하는 제품을 가져가서 사업을 하고, 남편은 연에인으로 한 번 해보고 딸 혜정이는 국제학교에 보내서 중국어 영어 가르치는 거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민을 생각한지 오래됐다. 언제 갈까 시기만 보고있다”고 털어놓았던 바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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