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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원숭이두창 치료 담당 의료진에 백신 첫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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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 국내에서 처음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온 뒤 오늘(27일) 의료진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확진자가 더 나올 경우에 대비한 것인데, 일단 국내에 보유하고 있던 2세대 두창 백신을 사용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국립중앙의료원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격리 치료를 담당할 국립중앙의료원입니다.

감염 내과 등 의료진 20명이 자진해서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