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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제이쓴 "♥홍현희 임신 9달, 다른 여자 안봐"→이무진 "소탈하게 살 것"('미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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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스페셜 DJ 제이쓴과 이무진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등장한 제이쓴을 향해 윤정수가 "홍현희가 (DJ에 대해) 지시하는 거 아닌가"라고 묻자 제이쓴은 "촘촘하게. 3초 마 뜨면 안된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임신 중인 홍현희에 대해선 "지금 9달째다. 출산이 53일 남았나 그렇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홍현희 사랑꾼으로 '1등 신랑감' 수식어를 가진 제이쓴. 이에 윤정수는 "이건 별로 좋은 건 아니다. 본인의 동선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와이프만 평생 사랑해야 하고..."라며 딴지를 걸었으나 제이쓴은 즉각 "사랑해야죠"라고 답했다. 또 윤정수가 "사랑은 하지만 사람이 지나간다면 예쁘다고 할 수 있잖냐"고 했지만 제이쓴은 여전히 "안한다. 눈을 내리깐다"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홍현희가 너무 예뻐졌더라는 말에는 "우리 혀니 너무 예쁘다"면서 "저는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라 홍현희 씨 결혼 전에 보니까 많이 사나워보였다. 더티섹시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윤정수는 이에 "홍현희 씨는 파리 잡는 끈끈이 느낌이다. 찐득찐득하고. 그 매력에 빠졌다니 부럽다"고 거들었다.

이날의 게스트는 이무진. 최근 'Room Vol.1'과 타이틀곡 '참고사항'을 비롯해 '우주비행사', '8번 연습실', '욕심쟁아', '자취방' 등을 발표한 이무진은 특히 '8번 연습실'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 "지인들도 타이틀곡이 따로 있는 건 알지만 8번방이 좋다고 연락이 되게 왔다"고 이야기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선 "팬미팅 얼마 전에 했고, 앞으로 팬미팅들도 계획하고 있다. 그 이외엔 소소하게 라디오 출연하고, 노래 나왔는데 들어주세요 이런 이야기 하고 소탈하게, 사람냄새 나게 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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