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션, 에티오피아 어린이 신발 구입에 9천500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가수 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션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위해 가상 달리기 행사(버츄얼 런)로 모은 9천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션은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미라클 365·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2022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를 열었다.

션은 2020명이 참가한 이 행사 참가비 9천500만원을 컴패션 측에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에티오피아 북부 분쟁지역에 사는 어린이 3천755명을 위한 신발 구매에 쓰인다. 일대일 후원 결연을 신청한 55명의 후원금은 어린이 앙육비로 사용된다.

션은 가상 달리기 행사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바 있다. 행사에는 배우 임시완·윤세아와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동참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