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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시민단체, 국민의힘 윤리위에 이준석 추가 징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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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성 상납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던 시민단체가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청구를 추가로 제출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오늘(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 대표 추가 징계 청구서를 국민의힘 측에 전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대표가 지난 22일 열린 윤리위에 대한 거짓을 언론에 유포해 국민들이 당 윤리위가 불공정·불투명하게 운영된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며 이는 심각한 해당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표 측근,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은 윤리위가 절차를 어겼다는 SNS 글을 올려 국민들이 당 윤리위에 부정적으로 판단하게 만들었다며, 역시 징계를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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