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인 7조 8천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전력은 3분기에는 킬로와트시당 3원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어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기요금 인상을 차일피일 미룰 수 없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인상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요금 인상을 기정 사실화했습니다.
또, 추 부총리는 "이번 달 또는 7~8월에 6%대 물가상승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