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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첫 참석…한미일 정상회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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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스페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일 양자 회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서방 진영이 대 중국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할 거냐 하는 겁니다.

김기태 기자가 전망했습니다.

<기자>

나토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14건의 정상 일정 가운데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오는 29일 밤 한미일 정상회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첫 3자 대면으로 한미일 사이 4년 9개월 만에 이뤄지는 정상회의입니다.


의제로는 북핵 공조 강화와 지역 내 안보 현안 및 대응 방안, 그리고 경제 안보 전략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