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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까지 5000명대 후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감소했지만 지난주와 비교해서는 증가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589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6400명보다 507명 감소한 것이다. 1주 전인 지난 18일 5760명과 비교하면 133명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7057명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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