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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TV]"방공호 아니냐" 박세리, 입 벌어지는 성수동 新하우스..으리으리(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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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세리가 새로 이사한 성수동 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새 성수동 하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박세리는 새로운 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그는 "서울 집이 용산에 있지 않았나. 성수로 이사했다. 점점 일이 많아지고 바빠지니까 서울 생활을 하면서 점점 짐이 쌓였다. 조만간 내가 나가게 생겼더라. 그러다 이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리를 싹 해두면 오히려 만족도가 높다. 넉넉한데 지저분하면 짐들이 쓰레기 같지 않나"라며 말끔히 정리된 새 집을 최초 공개했다.

간식이 가득찬 팬트리는 필수에 깔끔하게 정리된 옷장, 아늑한 침실, 채광 가득 취미 공간과 널찍한 거실, 주방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방공호가 아니냐"라고 놀라워 했고, 기안84 역시 "전쟁나면 세리누나 집으로"라고 말하며 식량은 물론 깔끔하게 정리된 큰 새집에 감탄을 연신 터트렸다.

테이블 위엔 박세리가 5주전 파인애플 꼭지를 뽑아 시도했던 수경재배 했던 것이 놓여있었다. 그는 "하나 살았다. 뿌리가 보이니까 흙에 심어놓은건데 그 뒤로 그대로다"라고 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키의)샤인 머스캣 익을 때쯤 나올 것 같다"고 웃었다.

박세리는 집 주변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받고 성수동의 빵집을 세 곳이나 들러 플렉스해 눈길을 끌었다.

'리치언니'의 성수동 라이프가 통한걸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최고 11.2%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박세리가 새롭게 그려나갈 성수동 라이프에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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