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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차트] 이찬원, 뛰어난 요리 솜씨로 한상차림을 해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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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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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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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뛰어난 요리 솜씨로 근사한 한상차림을 해낼 것 같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뛰어난 요리 솜씨로 근사한 한상차림을 해낼 것 같은 트로트 스타?'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이찬원은 429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은 총 투표수 8073표 가운데 53%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찬원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집에서 혼자 13첩 반상을 차려 먹고,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것은 물론 시래기, 무말랭이 등 나물까지 정성껏 말려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대구 동인동 '매운 찜갈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맵싹한 양념이 된 삼각김밥'과,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완성한 진또갈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 후 편의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 이찬원 진또갈비는 밀키트와 삼각김밥은 빠르게 품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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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호중이 2557표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대체 군 복무를 마친 김호중은 KBS '평화콘서트'를 비롯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등에 출연하며 소집 해제와 동시에 열일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김호중은 세계 3대 테너이자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에 초청을 받아 듀엣 공연을 알린 가운데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발매된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김희재가 1100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김희재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싱글 '별, 그대'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로, 8곡의 신곡이 포함돼 총 10곡이 수록된다. 또한 김희재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23~24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7월 30~3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 8월 6~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두번째 콘서트 '熙Re-BORN'을 연다.

현재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TEN차트] 수국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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