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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침체' 선 그었던 파월…일주일 만에 "가능성"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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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치솟는 물가를 잡으려다가 자칫 경기까지 가라앉을 수 있다는 게 지금 많은 나라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대통령과 경제 관료들이 나서서 시장을 안심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었는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처음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내용은 미국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