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준석 성상납 의혹' 중소기업 대표 경찰 조사 연기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최고위 나가는 이준석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중소기업 대표의 경찰 조사가 미뤄졌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구속수감)를 참고인으로 불러 접견 조사하려던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 측근을 자처하는 이들이 김씨 주변인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수사에 협조하지 말라'고 회유를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경찰은 작년 말 가로세로연구소가 이 대표를 고발한 사건을 올해 1월 검찰에서 넘겨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