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3세대 백신 도입 추진, 항바이러스제 7월 들어와
[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우즈베키스탄발 탑승객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 두창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첫 발생함에 따라 당국이 접촉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의사환자 2명의 진단검사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예방접종 관련해 노출 후 발병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환자 접촉자의 위험도를 고려해 희망자들에게 접종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3세대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현재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제인 시도포비어, 백시니아면역글로불린 총 100명분을 필요한 의료기관에 배포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경구) 500명분은 7월 중 국내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