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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숨죽인 15분 45초…발사부터 성공까지 긴박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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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이 어려 있는 누리호가 땅을 박차고 올라 목표 궤도에 위성을 올리는 데는 16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준비가 철저했고, 또 날씨도 도와줬습니다.

발사 성공까지 긴박했던 순간들을 정성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역사적인 순간은 하루 전 조립동에서 누리호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됐습니다.

성인 걸음 속도로 발사대까지 이동한 누리호는 조금씩 일어서며 우주로 향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