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의원 당선인들이 오는 24일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6층 의원휴게실에서 도의원 당선인 35명과 사무처 4급 이상 간부 10명이 상견례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야 당선인들은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안내를 받는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
충북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6층 의원휴게실에서 도의원 당선인 35명과 사무처 4급 이상 간부 10명이 상견례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야 당선인들은 인사를 나누고 의정활동 안내를 받는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
충북도의회 현관 |
28석을 차지해 원내 제1당의 지위를 예약한 국민의힘은 이날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다수당 원내대표 선출과 함께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 작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의장은 관례상 다수당이 맡는데 국민의힘은 오는 27일이나 28일 의장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의 이옥규·오영탁 의원과 임병운·이양섭 당선인, 초선의 황영호 당선인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황 당선인 등은 의장 출마를 기정사실로 하며 물밑에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12대 도의회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어 국민의힘이 사전에 조율한 후보를 의장으로 뽑게 된다. 부의장 2명도 선출한다.
사흘 뒤에는 5개 상임위원장도 선임해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7석으로 소수당이 된 가운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양당의 마찰 가능성도 거론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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