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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새 회장에 정성국 씨 당선...첫 초등교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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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새 회장에 정성국 씨 당선...첫 초등교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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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새 회장으로 정성국 부산 해강초 교사가 당선됐습니다.

교총 역사상 두 번째 평교사 출신 회장이자, 첫 초등학교 교사 회장입니다.

정 신임 회장은 교사 회장을 선택한 것은 이제 교총이 변화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표출된 결과라며, 교원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강화와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선거 기간,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교원 증원과 방과후 학교와 돌봄 지자체 완전 이관, 교원행정업무 폐지와 성과급 폐지 국공립유치원 50% 확대 등의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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