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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80년간 인정 못 받은 항일…소록도에 세워진 작은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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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던 80년 전 오늘(20일), 남해 소록도 갱생원에 격리됐던 27살의 한센인이 일본인 원장을 처단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항일 운동이라는 평가가 나왔지만, 그 주인공인 이춘상 의사는 지금까지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 의거 80주년을 맞아 소록도에 작은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이종훈 기자가 2년 만에 개방된 소록도에 들어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