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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청년 부상 제대군인 및 가족과의 간담회에서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2.06.20 ki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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