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거 다하는" 노홍철, 라이딩+기부 모임까지 남다른 스케일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화려한 주말을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노홍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크림 원 없이 먹고 라이딩 시원하게 때리고 이게 되네ㅋㅋㅋ 무복 메세지까지 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늘 모인 돈은 어디에 기부하는 게 좋을까요? 댓글 고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홍철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확한 시간 정갈한 주차 안전한 주행”이라며 라이딩 모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노홍철 #재밌는걸참좋아하고 #하고싶은거하는사람 #계획대로늙고있thㅓ 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딩 모임을 예고하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할 것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부할 장소를 추천하면서 “결국 해냈구나 대단해”, “와 알았으면 참여했을텐데”, “멋지십니다”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노홍철은 2004년 Mnet 예능 프로그램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해 MBC ‘놀러와’, ‘무한도전’을 통해 유라인에 들었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방송에서 하차했다 조심스럽게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해 “더 자유인이 되겠다고 결정했다”며 MBC 예능 ‘구해줘! 홈즈’등에서 하차, 책빵을 열고 여행을 떠나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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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