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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 기념일에 추첨을 통해 모인 4천 명의 아미들과 함께 장충체육관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방송 중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사전녹화 후기에서 화제가 된 마이크를 씹어 먹는 엔딩을 선보인 진의 영상이 나오기도 하고, 아미밤을 흔드는 아미들을 바라보며 팔 벌려 미소 짓는 영상이 소개되기도 해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첫 번째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마크를 그대로 구현한 세트 위에서 부른 ‘For Youth(포 유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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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진의 실버보이스 보컬이 어우러지자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난 9년의 시간들을 기억하는 추억에 아련히 잠기게 했다. 특히 엔딩컷에서 잡힌 진의 사랑 가득한 표정은 더욱 진한 감동을 주었다.
두 번째 무대는 proof(프루프) 앨범의 타이틀 곡인 ‘Yet to come(옛 투 컴)’이었다.
그중 진은 수많은 스탠드 조명으로 가득한 무대에서 의자에 앉은 채 목에 초커를 하고 화려한 검은 꽃이 프린팅 된 흰 블라우스 의상을 입고 노래했다.
그는 목소리만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잘 담아내었을 뿐 아니라 마지막 ‘볼콕엔딩’까지 본인의 노래 가사처럼 ‘여전한 소년이 있음’을 보여주는 극강의 소년미를 선보였다.
사진 = 엠카운트다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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