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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BTS 쉼표'선언, 하이브 앞날은…'절대비중' 공백 최소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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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차원 음악활동 잠정중단 파장…"팀 해체 아니다" 긴급 수습

BTS 속한 빅히트뮤직 매출, 하이브 전체 매출의 최소 25% 이상

'포스트 BTS' 먹거리 발굴…IP 확장·차세대 그룹 육성·사업다각화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세계 최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당분간 팀 차원의 음악 활동을 쉬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소속사인 하이브의 앞날이 주목된다.

하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이번 결정이 회사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6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른바 '회식 영상'을 통해 단체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예상보다 훨씬 큰 파장이 일자 하이브는 '팀 해체가 아니다'면서 수습에 나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