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도시 기지제 산책로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혁신도시 기지제 일원에 만드는 생태체험장을 이달 말 완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태체험장은 다양한 나무와 화초류를 심어 어린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유아 놀이터, 바닥분수, 커뮤니티 공간 등도 갖춘다.
인근에는 어린이 돌봄 시설과 풋살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도 연말까지 만든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부족한 어린이 교육·문화 시설과 육아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혁신도시 기반시설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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