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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자극적인 단어 씁쓸...해체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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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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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단체 음악 활동을 멈추기로 한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일각에서 불거진 해체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리더 RM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해체나 활동 중단 등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많았다며,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씁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곡 '옛 투 컴 (Yet to come)' 제목이 시사하듯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팀의 막내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동 중단이나 해체를 한다고 난리가 나 있는데 조금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며, 아직 단체로서 할 게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방탄소년단 활동을 안 한다는 게 절대 아니라며 우리는 해체할 생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BTS는 각자 음악 활동에 나서되, 자체 웹 예능 촬영은 계속 같이하는 등 단체와 개별 활동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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