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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물가 역대 최고…"국제유가·원자잿값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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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입물가 역대 최고…"국제유가·원자잿값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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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가 전월비 3.1% 올라…13년 2개월만의 최고



인천항. 2022.6.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인천항. 2022.6.1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5월 수입물가가 역대 최고로 치솟았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6% 상승한 153.74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수치다.

지난해 12월 2.0% 하락한 뒤 1월(4.4%), 2월(4.6%), 3월(7.6%)에 걸쳐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가 4월 들어 0.6% 하락하며 감소로 돌아선 뒤 5월에는 다시 증가 전환한 것이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 컸다. 월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5월 배럴당 108.16달러로 전월의 102.82달러에 비해 5.2% 올랐다. 광산품과 화학제품이 전월 대비 각각 7.1%, 3.1% 오르며 수입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3% 오르며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5월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1% 오른 131.35를 나타냈다. 2009년 3월(133.22) 이후 13년 2개월만의 최고치다.


올해 1월(1.2%)부터 2월(2.2%), 3월(6.2%), 4월(1.5%), 5월(3.1%)에 걸친 5개월 연속 상승이다. 특히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이 전월 대비 8.2%, 3.0%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23.5%를 기록하며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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