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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만 약 2조 6천억원 기록" 활동중단해도..방탄소년단 (BTS) 효과는ing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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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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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TMI NEWS SHOW’에서 레전드급 완판스타로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최근 잠정 활동 중단을 알린 가운데, 또 한 번 저력을 과시한 이들이었다.

15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에서 스타의 레전드급 완판메뉴 베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스타들의 레전드급 레시피 공개를 알린 가운데 3위는 마마무의 화사였다. ‘나혼자 산다’에서 소곱창 먹방을 선보였던 화사, 물량부족까지 있을 정도로 판매량이 150% 증가하는가 하면, 화사효과 관련 게시물이 총 4만 천개나 다달았다고 했다. 곱창대란 후 곱창브랜드 모델이 되기도 했다.

곱창에 이어 김부각 대란까지 만들어내는 가 하면, 간장게장 등 주문을 폭주시켜 판매량을 10배 일으켰다고 했다. 곱창부터 김부각 감사패까지 받으며 먹방꼐 여신으로 등극했다.

2위는 먹교수로 활약한 이영자였다. 그가 추천한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그 중에서도 전국 휴게소 맛집을 전해 화제가 됐다.그 중 최고 메뉴는 ‘소떡소떡’으로 해당 휴게소 매출은 1년 만에 5배 급증했고 한국 도로공사에서 감사인사를 전하며 소떡소떡 평생무료 쿠폰을 권하기도 했다고 했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더 팔아달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마지막 1위를 발표했다. 바로 BTS였다. 티셔츠부터 립밤 등 출시하는 것마다 완판 행진을 이룬 가운데 패스트푸드 M사는 BTS세트까지 출시, 미국을 포함 50여개국에 판매했고 대란을 일으켰다. 보라색을 전세계 매장을 리모델링하는가 하면 한글 마케팅까지 시도되어 화제가 됐던 바다. 순이익만 약 2조 6천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5배 상승을 시킨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매진 행렬에 포장지만 리셀가로 거래, 호주에선 포장지값만 8만원에 거래, 소스 2개를 86만원에 구입했다는 인증까지 올라올 정도라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팀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 이 시간 동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개인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데뷔 9년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로지 앨범 ‘Proof’를 발표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팬들과 나눴으며 9년간 착실하게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새긴 앨범으로, ‘방탄소년단 챕터2’를 예고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TMI NEWS SHOW’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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