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WEC LMDh 무대에 오를 ‘M 하이브리드 V8′ 공개 |
BMW의 모터스포츠 사업부, M 모터스포츠가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카는 M 하이브리드 V8(BMW M Hybrid V8)으로 명명되었으며 자동차 브랜드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는 FIA WEC의 LMDh 클래스에 초점을 맞췄다.
BMW의 새로운 레이스 아이콘, M 하이브리드 V8는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의 전형적인 모습을 제시한다. 낮고, 유려하며 극적인 볼륨감 등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BMW, WEC LMDh 무대에 오를 ‘M 하이브리드 V8′ 공개 |
특히 이전에 공개된 GT3 레이스카, M4 GT3 레이스카의 세로형 키드니 그릴과 달리 M 하이브리드 V8에는 가로로 길게 그려진 키드니 그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M 하이브리드 V8의 규격 및 무게 등은 WEC에서 제시한 기술 규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차량의 무게는 드라이버 및 연료 제외 1,030kg 이상의 무게를 갖췄다.
BMW, WEC LMDh 무대에 오를 ‘M 하이브리드 V8′ 공개 |
M 하이브리드 V8은 타 브랜드들의 LMDh 레이스카와 같이 WEC는 물론 미국의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도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WEC LMDh 클래스는 포르쉐와 BMW, 람보르기니는 물론 캐딜락 및 어큐라 등 전세계 수 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모클 김하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