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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 782명 추가…주한미군은 일주일새 1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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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받는 군 장병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국방부가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655명, 해군 36명, 공군 67명, 해병대 9명, 국방부 직할부대 14명, 합동참모본부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6만9천772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3천933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7∼13일 신규 확진자가 113명 추가됐다고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가운데 95명은 한국 내 미군 기지 관련 확진자, 나머지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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