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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숲', 이번엔 BTS 뷔→박서준 우정여행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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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방탄소년단 뷔부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가 '인더숲' 스핀오프로 뭉쳤다. 빅히트뮤직, 어썸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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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부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가 '인더숲' 스핀오프로 뭉쳤다.

14일 하이브는 "오는 7월 '인더숲'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인더숲: 우정여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더숲'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하이브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7월 '인더숲 BTS 편'으로 시작한 '인더숲' 시리즈는 지난해 '인더숲 BTS 편 시즌 2'와 '인더숲 세븐틴 편'을 통해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온전한 쉼을 즐기는 각 팀의 모습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오는 7월 방영되는 '인더숲: 우정여행'은 '인더숲'의 스핀오프로, 10년 간 우정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절친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하는 여행기를 그린다.

한 친구의 깜짝 제안에 3박 4일 우정 여행을 떠나게 된 이들은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각자 최고의 영역에 오른 다섯 친구들의 특별한 여행인 '인더숲: 우정여행'을 통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청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더숲: 우정여행'은 오는 7월 JTBC에서 4회에 걸쳐 방송되며, 글로벌 OTT에서 VOD로도 만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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