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술에 취한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를 때리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경찰 신고를 하는 동안에도 폭행은 이어졌는데, 정신적 충격 때문에 택시기사는 그 날 이후 운전대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대로변에 멈춰선 택시 뒷좌석에서 한 손님이 내려 운전석 쪽으로 갑니다.
[차비 달라고. 차비 달라고. (차비가 아니고 이 XX야. 내려봐 이 XX야.)]
운전석 창문으로 손을 뻗어 기사의 얼굴을 때리고, 밖으로 끌어내려 합니다.
놀란 기사가 112 신고를 하는 와중에도 손찌검은 멈추지 않습니다.
[경찰 : ○○○사거리, 여보세요? (예, 지금 또 때립니다. 또 또.)]
술에 취한 택시 승객이 운전기사를 때리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경찰 신고를 하는 동안에도 폭행은 이어졌는데, 정신적 충격 때문에 택시기사는 그 날 이후 운전대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대로변에 멈춰선 택시 뒷좌석에서 한 손님이 내려 운전석 쪽으로 갑니다.
[차비 달라고. 차비 달라고. (차비가 아니고 이 XX야. 내려봐 이 XX야.)]
운전석 창문으로 손을 뻗어 기사의 얼굴을 때리고, 밖으로 끌어내려 합니다.
놀란 기사가 112 신고를 하는 와중에도 손찌검은 멈추지 않습니다.
[경찰 : ○○○사거리, 여보세요? (예, 지금 또 때립니다. 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