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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방화 절반 이상 '분노 범죄'…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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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7명이 희생된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와 또 방금 보셨던 파출소에 불을 내려 한 사건 모두 화를 참지 못해서 벌인 이른바 '분노 범죄'입니다.

특히 소송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막을 방법은 없을지, 이성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6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사건.

용의자는 자신이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사업 투자금으로 넣은 5억 3천여만 원을 돌려받기 위해 진행한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