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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임재형 기자] ‘한국 최강’ 디알엑스의 스테이지2 정규 시즌은 완벽했다. 디알엑스가 스피어 게이밍까지 제압하고 스테이지2 정규 시즌을 전승으로 마감했다.
디알엑스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2 스피어 게이밍과 경기서 2-0(13-4, 13-5)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디알엑스는 스테이지2를 무실세트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1세트는 스피어 게이밍이 선택한 ‘프랙처’ 전장이었지만 디알엑스는 빠르게 주도권을 쥐며 ‘한국 최강’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공격 진영 ‘피스톨 라운드’부터 가볍게 승리한 디알엑스는 전반전을 10-2로 마무리했다. 스피어 게이밍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공수 전환 이후에도 분위기는 이어졌다. 스피어 게이밍의 전략을 무위로 돌린 디알엑스는 14라운드에서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두 번의 라운드 손실에도 디알엑스는 전혀 개의치 않고 17라운드 만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디알엑스가 지목한 ‘바인드’ 전장에서 두 팀이 대결했다. ‘바인드’ 전장에서도 디알엑스는 변함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스피어 게이밍이 12라운드 반격으로 소폭 추격했으나, 전반전을 9-3으로 마친 디알엑스는 굳히기에 돌입했다.
공수 전환 이후 스피어 게이밍은 피스톨 라운드 승리 이후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디알엑스의 경기력은 수비 진영에서도 탄탄했다. 결국 디알엑스는 18라운드 만에 경기를 끝내고 스테이지2 전승을 달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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