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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안동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의미로 그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굿네이버스 국내 아동 복지사업에 200여만을 기부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전해주신 후원금은 국내 아이들 지원사업에 사용 후 결과보고로 인사드리겠다"고 최근 전했다. 안동 영웅시대 회원들은 "작은 마음을 크게 받아주신 굿네이버스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동 영웅시대는 경북 북부지역 안동, 영주, 예천, 문경, 진보 지역 팬들이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클럽이다.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어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 영웅시대는 지난해, 임영웅 생일 기념 이벤트와 서울 택시 배너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목소리와 고품격 감성만으로 전 세대를 통합, 전국 방방곡곡 축제의 장을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은 콘서트 외에도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상위권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정규 1집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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