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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POP]'대리모 스캔들' 정솽, 연예계 퇴출 1년만 근황 "폭풍 속 갇혀.." 고백

헤럴드경제 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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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POP]'대리모 스캔들' 정솽, 연예계 퇴출 1년만 근황 "폭풍 속 갇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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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대리모 스캔들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정솽이 1년만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장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와 함께 진행했던 인터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인터뷰 속 정솽은 "폭풍 속에 갇혀 도망치지 못하는 꿈을 꾼 것 같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런 꿈을 꾼다"면서 "하지만 기분이 정말 좋은 꿈도 꾼다. 살을 빼기 위해 저녁 밥을 먹지 않았는데 그날 밤 맛있는 게 가득한 꿈을 꾼다든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정솽이 전 남자친구인 프로듀서 장헝과의 사이에서 대리모를 통해 두 아이를 낳으려고 했지만, 두 아이가 태어나기 전 헤어지며 두 아이를 버렸다고 보도해 대륙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특히 중국은 대리모 출산을 불법 행위로 보고 있다. 당시 중국의 방송 미디어 담당 부처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우리나라는 그어떤 형식의 대리모 출산도 금지한다. 대리모 출산, 양육 포기 등은 사회적 도적과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우리는 추문을 일으키거나 악행을 행한 자들에게 얼굴을 내밀 기회나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솽은 사실상 연예계 퇴출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정솽은 중국 '꽃보다 남자' 시리즈 '미미일소흔경성'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전 남자친구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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