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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미트리스 출신 장문복이 근황을 전하며 방탄소년단(BTS) 뷔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이랑 친구라고 우긴 장문복 조지는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문복은 여자친구나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없다고 답했다. 더불어 자신이 여자친구보다 이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나한테 반해서 사귀었으니까 그 정도는 괜찮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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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탁재훈이 "방탄이랑 친하다고?"라며 놀라자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그런 말은 나도 한다"고 반발했고, 신규진이 "같은 고등학교 출신 (유명인이 있느냐)"고 묻자 "윤석열 대통령님"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친하다는 게 얼마나 친한 건지 모르겠는데, 존댓말 하느냐"고 물었고, 장문복은 "친구인데 어떻게 존댓말을 하느냐"고 했고, 아미들이 장문복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안다.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겨우 사진 하나 찍은거냐. 아, 인터넷에 신청했는데 당첨된 거구나"라며 그를 몰아가 웃음을 줬다.
장문복은 뷔와의 관계에 대해 "그냥 어릴 때 만난 친구니까 정말 딱 그런 관계"라고 설명했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27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던 그는 5인조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했으나, 팀을 탈퇴했다고. 이에 대해 장문복은 "서로 의견이 안 맞았다고 생각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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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 아웃사이더의 '스피드 레이서'를 부르며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는 신규진의 귀에 대고 '췤'이라는 인트로와 함께 전설의 랩을 12년 만에 시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 랩을 더 잘 할 수 있는 팁까지 알려주는 여유를 보였다.
지난 1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사생활 논란 이후 2년 만에 침묵을 깨고 돌아온 그는 끝으로 "공백기도 되게 오래 있었는데, 다시금 활동 열심히 활발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음악적으로도 성장하고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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