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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청주 여중생 성폭행' 2심서 징역 25년…판사도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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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전 청주에서 친구 사이인 여중생 두 명이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의붓딸과 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은 재판을 받아왔는데,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던 두 여중생.

아름이와 미소는 청주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