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9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갖고 "위니아에이드는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원스톱 플랫폼 기업"이라며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글로벌 원스톱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총 536만6087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4200~1만6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762억~869억원 규모다. 6월 9~10일 수요예측, 6월 14~15일 청약을 진행해 이달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위니아에이드는 제품의 제조부터 소비자 사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 물류, 케어서비스 등 크게 세 분야의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현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4865억원의 매출과 7.1%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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