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군 단양군수 당선인 |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민선 8기 충북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출범한다.
9일 김문근 당선인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인수위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위원장을 맡은 이완영 전 충북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 9명도 선임돼 군정 인수인계를 돕게 된다.
인수위는 오는 13일부터 단양국민체육센터 1층 사무실에서 각 부서 업무보고를 받고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방침이다.
김 당선인은 "선거 이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에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가슴 벅찬 단양시대의 문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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