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에너지 장관 "유가 정점 아니야…중국 수요 회복 예상"
중동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가 국제 유가가 현재 수준보다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수하일 마즈루아이 아랍에미리트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8일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 봉쇄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유가가 정점이라고 볼 수 없다"며 "러시아 원유와 천연가스가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지면 가격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펙 플러스 회원국들이 7~8월 증산에 합의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현재 수요를 고려하면 하루 260만 배럴의 원유가 공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유국 #아랍에미리트 #국제_유가 #오펙_플러스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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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아랍에미리트가 국제 유가가 현재 수준보다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수하일 마즈루아이 아랍에미리트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시간 8일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 봉쇄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유가가 정점이라고 볼 수 없다"며 "러시아 원유와 천연가스가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지면 가격이 한 번도 보지 못한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펙 플러스 회원국들이 7~8월 증산에 합의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현재 수요를 고려하면 하루 260만 배럴의 원유가 공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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