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위아, 하이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적용
컴투스플랫폼-와이드브레인 '맞손'(컴투스홀딩스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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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솔루션 플랫폼 '하이브'가 메타버스 증강현실(AR) 투어 콘텐츠 '히어위아'(Here we AR)와 손잡았다.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메타버스 전문 기업 와이드브레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와이드브레인은 메타버스 AR 투어 콘텐츠 '히어위아'를 운영하고 있다. 위치 기반 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강현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Δ부산 태종대 Δ유라리 광장 Δ서울시립과학관 등에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드브레인은 히어위아에 컴투스플랫폼이 서비스하는 '하이브'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적용한다. 하이브를 적용하면 로그인 및 결제 기능,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통계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사용 언어의 80%를 대응할 수 있고 국가별로 다른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해 최적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히어위아의 합류로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서비스까지 하이브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오는 하반기에는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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