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황 위원장은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재정세제실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비서관, 여성부 차관, 경기관광공사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그는 경기도와 중앙정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능력과 덕망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장직 인수위원장 |
황 위원장은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재정세제실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비서관, 여성부 차관, 경기관광공사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그는 경기도와 중앙정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능력과 덕망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황성태 전 용인부시장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에 15명 이내로 구성돼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상일 당선인 측은 "인수위 외에도 시민 의견을 더 잘 수렴하기 위해 3∼4개의 TF와 자문위원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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