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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위조지폐 같은데" 베테랑도 속았다…주범은 손 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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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중의 한 은행에서 보통의 지폐보다 좀 더 큰 오만 원권이 발견돼 위조지폐가 아닌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진짜가 맞다고 확인했는데 코로나 손 소독제 때문에 이렇게 지폐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UBC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은행원이 지폐 계수기에 오만 원권 뭉치를 넣자, 한 장이 따로 걸러집니다.

위조지폐로 감지된 건데, 다른 계수기에 넣어봐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