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
웹툰 등 콘텐츠 제작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플랫폼 '애니버스'. 투바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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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투바앤(tubaN)이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
투바앤은 올해 하반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애니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투바앤은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다.
투바앤은 다음달 애니버스 출시를 목표로 전문 게임 개발사와 함께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애니버스는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UGC(User Generated Contens)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UGC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웹툰, 무빙툰 등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이용자들은 애니버스 내에서 다양한 글로벌 캐릭터 IP를 사용한 콘텐츠를 창작·소유하며 창작 콘텐츠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연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용 투바앤 대표는 “애니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바앤은 지난 2003년 설립 후 애니메이션 라바 외에도 다이노코어, 카페 윙클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자체 보유 IP를 활용해 뉴미디어, 전시, 테마파크, 영화제작, 모바일 게임, 캐릭터 라이센싱, 완구 및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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