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민주당 신임 당대표 박홍근

박홍근 "선거 평가, 특정인 책임론 국한되지 않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선거 패배에 대한 당의 평가가 특정 인물의 책임 여부를 묻는 데 집중되거나 국한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1차 책임이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에 있다는 의견에 대한 생각을 묻자 당에서 공식적이고 책임 있는 기구를 구성해 평가하는 것이 마땅할 거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촛불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부터 이번 지방선거 패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하고 제한 없이 평가해야 한다며 성찰과 반성에 기반을 둔 쇄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과 송 전 대표 공천 과정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는 8월 전당대회 룰 개정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열어두고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특정 주자의 유불리 문제로 접근하면 오히려 갈등이나 혼란을 부추길 소지가 있다는 부분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