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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0개월 만의 대면 입영식…직접 마주하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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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아들을 군에 입대시키는 부모들도 그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는데, 이제 군 입영식이 대면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한 입영식을 CJB 이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머리를 짧게 자른 입영 장정들이 부모님을 업고 레트카펫 위를 지나갑니다.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하기 위해 부모님 품을 떠나는 훈련병들의 마음속에는 만감이 교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