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장만큼은 정략적 접근을 떠나 신속히 선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역대 모든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나 연합 다수당이 맡아왔고, 앞으로도 헌정사에 바뀔 가능성이 전혀 없는 원칙이자 상식인데, 국민의힘이 막무가내로 어깃장을 놓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일부 기관장 공백을 내세워 청문회를 압박하면서 결격 사유가 명백한 후보자들까지 임명을 강행하려 드는 건 국민 기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넘는 음주운전 전력 후보자를 장관으로 선택할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며, 이게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