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 사업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을 받아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에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TPO는 아시아·태평양 도시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2002년 창설된 국제기구로, 도시 간 네트워크 협력망 구축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136개 도시정부와 54개 민간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외교 및 상호 관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지원 ▲ 아시아·태평양과 연계한 인재 육성사업 및 해외 진출 ▲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제행사(포럼, 연수, 네트워킹 등) ▲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
진흥원과 TPO는 향후 아세안 초청 연수프로그램, 글로벌 메타버스 콘퍼런스 및 한·아세안 포럼 등 국제협력사업에 협력하고 아세안 관광산업 관련 국내 XR·메타버스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우리 사업 역량에 아시아·태평양 도시 관광진흥기구의 훌륭한 도시 네트워크가 더해져 천군만마를 얻었다"라며 "TPO와 함께 아세안 현지 협력 도시 확대와 국내 우수 XR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아·태 관광기구 협약 |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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