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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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에쓰오일은 오전 9시 31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500원(3.02%) 오른 11만9500원을 기록했다. 개장 직후 주가는 12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6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한때 120.99달러까지 치솟으며 올해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판매가를 인상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같은 시각 에쓰오일 외에도 정유주로 분류되는 SK이노베이션(096770)은 5500원(2.44%) 상승한 23만10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 상장사인 중앙에너비스(000440), 흥구석유(024060) 등도 강세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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