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상암, 임재형 기자] 온슬레이어스가 1위 디알엑스를 무섭게 쫓고 있다. 타르타러스를 가볍게 제압하고 디알엑스에 이어 5승 고지에 올라섰다.
온슬레이어스는 6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발로란트 챌린저스)’ 스테이지2 타르타러스와 경기서 2-0(13-3, 13-4)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온슬레이어스는 5승(1패) 고지에 오르면서 담원과의 2위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1세트는 ‘바인드’ 전장에서 두 팀이 대결했다. 자신들이 선택한 전장인 만큼 온슬레이어스는 초반부터 빠르게 앞서 나갔다. 피스톨 라운드는 타르타러스가 따냈으나, 온슬레이어스는 즉시 반격에 성공했다. 공격 진영에서 거점을 순식간에 장악한 온슬레이어스는 전반전을 9-3으로 끝냈다.
공수 전환 이후에는 온슬레이어스의 기세가 더욱 빼어났다. 수비 진영으로 나선 온슬레이어스는 피스톨 라운드부터 내리 4라운드를 승리하고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브리즈’는 타르타러스가 픽한 전장이다. 강팀 온슬레이어스는 아랑곳 않고 자신들의 경기를 펼쳤다. 적들의 반격이 소폭 있었지만 온슬레이어스는 공격 진영에서 탄탄하게 타르타러스의 방어를 무위로 돌렸다. 온슬레이어스는 전반전을 8-4로 마치고 굳히기에 돌입했다.
온슬레이어스는 ‘준바’ 김준혁의 활약을 앞세워 공수전환 이후 피스톨 라운드를 따내고 타르타러스를 압박했다. 16라운드에서 가볍게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온슬레이어스는 17라운드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lisco@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