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당선인 인터뷰 ◆
보수 텃밭인 대구에서 1981년생인 만 40세의 전국 최연소 단체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국민의힘 소속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당선인이다.
최 당선인은 전국 광역단체 17곳과 기초단체 226곳의 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최연소자다. 달성군은 40대 군수와 어울리게 평균 연령이 만 38세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최 당선인은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이나 교육 분야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주변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전국 광역단체 17곳과 기초단체 226곳의 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최연소자다. 달성군은 40대 군수와 어울리게 평균 연령이 만 38세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최 당선인은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보육이나 교육 분야를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주변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 태어난 최 당선인은 대구 대건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요크대 사회정책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복지 분야 전문가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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